타프롬으로 들어가는 도중 몇몇 외국인들이 우리들의 티셔츠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티셔츠 어디서 샀냐? 무슨 의미이냐? 라는 말에 우리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우리가 패키지 여행팀인 것처럼 보였나 보다. 방콕에서 샀고, 그저 우정의 상징이라고 하니 멋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줬다.
너무나 거대해 카메라에 담기 어려운 타프롬의 나무 뿌리들은 그저 입을 벌리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나무 뒤에 숨어서 옹기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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