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루앙프라방에서만 먹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던 과일 쉐이크, 다른 곳에서는 절대 접하지 못한다. 거짓말 안하고 이 곳에서 과일쉐이크 먹은 이후로 다른 곳에서 과일쥬스 및 쉐이크는 전부 별로였다.
돌아다니느라 힘든 나에게 시원한 과일 쉐이크 한잔은 정말 생명의 음료같았다. 고작 3000킵밖에 안 하다니 놀라워하며 그날 3번이나 먹었다. 색깔이 보라색인 것은 혼합이라 그렇고 이상한 맛이 날 것 같지만 맛있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 아저씨 무지 친절하고, 결혼한지도 얼마 안되어 알콩달콩해보여 참 보기 좋았다. 그러나 우리를 격분케 만든 사건이 있었으니 우리나라를 전혀 모르는 것이었다.
"한국? 일본이랑 같은 곳인가?"
"No~~~!!!!!"
우리는 흥분을 해서 중국땅덩어리를 그리고 일본 고구마 줄기를 그리며 설명을 했지만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버렸다. 지도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사실이 그렇게 후회되었던 적은 없었다. 아저씨 한국은 일본이랑 저어언혀 틀리다구욧!
자매품 : 쌀국수 5000킵(약 500원)
과일쉐이크를 먹으러 가기전에 점심으로 먹었던 쌀국수도 참 맛있었다. 우리는 이것을 먹고 과일쉐이크를 먹으러 갔던 것인데 환상적이었다. 아마도 이 곳의 쌀국수와 과일쉐이크는 잊지 못할 것 같다. 허름해보이는 곳이어도 맛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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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저 쌀국수는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모르는 곳이 많은가 봅니다.
뭔가..이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네요.
이럴수록 한국알리기에 힘써야할건데 영어알리기에 힘쓰는 분이 생각나네요.
(저도 보라색음료는 시큼한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맛있던가요?) -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바빠서 블로그를 못했네요..
아..근데 이름 '바람처럼'으로 바꾸셨나 봅니다.
전 설연휴 앞뒤로 일을 빼서 라오스 갈려고 했던 계획이, 직장에 얽매이다 보니 그렇게 안되네요..그래서 짧은 일정으로 갈 수 있는 일본으로 바꾸었습니다.
근데, 여기 라오스 사진 보니 너무 아쉽네요..언젠가는 꼭.. -
위에 열거한 과일들은 비교적 잘 어울릴거 같군요
전혀 아니올시다 하는 과일들의 믹서는 곤혹스럽지요
예를 들면 토마토랑 사과를 믹서한다는 건 궁합은 물론이려니와
색깔에서도 맛이 없어 보이지요.
보라색 음료가 상당히 시원해 보입니다
바람처럼님 설 잘 쇠기구요.. 건강하십시오.. -
윤진
2008/02/08 22:43와와,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
색깔이 독특한게 진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ㅋㅋ
아아 외국나가면 사람들이 꼭 일본인이냐, 중국인이냐를 먼저 묻곤 하더라구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인지도가 낮다는 얘기이니..쪼끔 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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