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먹은 가장 호화로운 저녁식사 방비엥에 도착하자마자 몸이 나른해지긴 했지만 얼른 나가서 튜브투어를 하고 싶었다. 튜브투어는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것인데 하루에 4달러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늦은 시각에 도착한 탓에 내일 다시 오라는 대답을 듣기만 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다가 아무 식당에 들어가 과일쉐이크를 먹었다. 그러나 5000킵(약 500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앙프라방의 3000킵짜리 환상적인 과일쉐이크를 먹은 탓인지 별로였다. '이제 뭐하지' 그렇게 골똘히 생각만 하고 있을 때 우리 옆 방이었던 커플이 지나가면서 방금 전에 카약투어를 했다면서 같이 하자고 했다. 바로 옆에는 한국인이 경영하시는 '폰트레블'이라는 여행사가 있었는데 한국인은 보이지 않았지만 직원들이 한국어를 약간씩 할 정도로 매우 친숙해 보였다. 이곳.. 지난 여행기/93만원 동남아 배낭여행 14년 전
여심을 사로잡는 얌스톤 그릴 스테이크이지만 좋은 만남에도 돋보인다 프레스블로그에서 보였던 얌스톤 그릴 스테이크 시식 이벤트를 거의 무의식적으로 눌렀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는 몰라도 왠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보통은 빕스에서 스테이크 한번 썰어보게 당첨되라~ 이런 간절함인데 왜 이 이벤트는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근데 진짜 되니까 너무 놀랍긴 하더라구요. 당첨이 되고 며칠 뒤에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 스테이크 시식으로 3만 5천원의 상품권을 보내주셨습니다. 스테이크를 언제 누구랑 먹어야하나라는 행복한건지 불쌍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도중에 프레스블로그에서 또 연락이 오더군요. 빕스 얌스톤 그릴 스테이크의 가격이 예상보다 2000원정도 비싸다면서 추가해서 상품권을 보내준다고 말이죠. 2000원정도의 가격 상승이지만 시식하는데 추가 비용이 없도록 꼼꼼하게도 걱.. 끄적끄적 일상다반사 17년 전
빕스 스테이크 이벤트 당첨되었어요~ 와우! 요즘 뭔가 당첨이 자주되는 느낌? ^^ 이번에 프레스블로그에서 빕스의 새로운 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눌러서 지원했는데, 오늘 보니 당첨되었더라구욧! 빕스는 한번밖에 안 가봤는데... 게다가 정말 오랜만에 이런 곳에 가보게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스테이크 이거 누구랑 먹어야하나? 쿠쿠쿡 프레스블로그 이달의 MP선정 이후에 이런 이벤트도 당첨되고, 너무 너무 기분 좋네요. 맛있게 먹겠습니다! 끄적끄적 일상다반사 1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