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약간의 수고스러움은 감수해야 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출발해야 하는데다가 돈을 아끼기 위해 몇 가지 옵션을 다 제거해버렸다. 기내식(참고로 에어아시아 기내식은 정말 맛없다)은 선택하지 않았고, 추가로 싣는 짐과 좌석도 선택하지 않았다.
편도 기준 15kg이면 3만 5천원(인천-쿠알라룸푸르 2만 6천원, 쿠알라룸푸르-메단 8천원) 정도 드는데 도저히 33만원짜리(결제 전까지는 Tax포함 33만원) 항공권에 추가 되는 7만원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느껴진 것이다. 여행 기간이 짧으니까 가볍게 배낭 하나만 들고 타면 되니 굳이 15kg의 짐은 필요 없을 것 같아 과감히 빼버렸다. 좌석이야 공항에 일찍 가면 창가쪽으로 선택해서 앉을 수도 있으니 굳이 몇 천원 더 내면서까지 지정할 이유도 없었다. 물 한잔도 안 주는 저가 항공의 특성상 편의시설을 이용 안 할수록 더 저렴해지니 최대한 그렇게 예매했다. 역시 배낭여행자란 말인가.
편도 기준 15kg이면 3만 5천원(인천-쿠알라룸푸르 2만 6천원, 쿠알라룸푸르-메단 8천원) 정도 드는데 도저히 33만원짜리(결제 전까지는 Tax포함 33만원) 항공권에 추가 되는 7만원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느껴진 것이다. 여행 기간이 짧으니까 가볍게 배낭 하나만 들고 타면 되니 굳이 15kg의 짐은 필요 없을 것 같아 과감히 빼버렸다. 좌석이야 공항에 일찍 가면 창가쪽으로 선택해서 앉을 수도 있으니 굳이 몇 천원 더 내면서까지 지정할 이유도 없었다. 물 한잔도 안 주는 저가 항공의 특성상 편의시설을 이용 안 할수록 더 저렴해지니 최대한 그렇게 예매했다. 역시 배낭여행자란 말인가.
아무튼 항공권만 잘 구입해도 저렴한 여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끄적끄적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담 (20) | 2014.06.11 |
---|---|
이병곤의 사진전 <사소함으로부터 울림, 아코르>에 다녀왔습니다 (6) | 2013.04.15 |
이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투표 하세요!" (6) | 2012.12.19 |
[모임 공지] 일생에 한번쯤은 배낭여행을 떠나자! (30) | 2012.08.20 |
간편하게 먹는 즉석 일본식 미소 된장국 (17) | 201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