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사카이기는 하지만 주로 시외를 많이 다녀 이동 거리가 상당했습니다. 원래는 좀 편하게 돌아다니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힘들기도 했고요. 아마 일정이 짧아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다녔던 해외 여행 중에서 이번이 가장 짧았거든요. 제가 여행을 했던 지역은 돈다바야시, 린쿠 타운, 사카이시, 그리고 오사카에서는 텐노지와 도톤보리쪽이었습니다. 돈다바야와 사카이쪽은 오사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었고, 도톤보리와 텐노지는 워낙 여행자가 많아 그리 특별한 곳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항상 활기찬 동네라 낮이나 밤이나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아주 짧은 일정이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잊을 수 없네요. 엄청나게 복잡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