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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14인 도미토리 17유로(가격 변동)

- 조식 미포함(4.5유로)

- 주방 및 휴게 공간이 매우 넓음

- 기차역과 매우 가까움

- 근처 아시아 마켓이 있음


독일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프랑크푸르트를 딱 하루만 돌아보는 여행자가 많은데 나 역시 그랬다. 약 420km 떨어져 있던 남쪽의 라벤스부르크부터 히치하이킹을 해서 프랑크푸르트에 늦게 도착해 다음날 아침 바로 본으로 떠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관광이라고 할 만한 것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전혀 아쉽지 않았다.


호스텔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바로 옆이 성인샵이라 호스텔인지 알고 들어갔던 나는 붉은 조명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스텔의 규모는 굉장히 큰 편이다. 그러나 가격도 굉장히 비싸다. 내가 묵었을 당시 17유로였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20유로가 나온다. 그것도 가장 싼 14인 도미토리인데도 말이다. 사실 침실의 경우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았다.


또 하나, 당시 개념 없던 놈들이 몇 있었는데 12시가 넘었음에도 갑자기 들어와 사람들에게 말 거는가 하면 새벽 5시에 누군가 불을 켜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아무리 여러 명 사용하는 도미토리라도 이런 놈들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은데 재수가 정말 없었다.


휴게실 및 주방은 굉장히 넓다. 이 점은 마음에 든다.


조리 도구까지 살펴보진 않았지만 전자렌지가 두 개나 있을 정도로 괜찮았다.


어느 호스텔을 가도 붙어 있는 문구. ‘나는 네 엄마가 아니니 꼭 설거지해라!’


호스텔 복도에는 그림이 많이 걸려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안타깝게도 조식은 미포함이다. 가격은 4.5유로였지만 과일, 요거트, 시리얼 등이 있어 나쁘지는 않았다.

 

참고로 기차역과는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까운 편이고 가는 길에 아시아 슈퍼마켓이 있다. 중국인이 운영하지만 한국 라면이나 과자도 많이 있으니 장기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보급해 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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