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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8인 도미토리 20~25유로(홈페이지에서 연장하면 할인혜택 있음)

- 조식 포함

- 주방은 없으나 1층에 거대한 바가 있음

- 전체적으로 시설이 깨끗하면서 거대한 호스텔

- 위치는 파리 북역에서 3분 거리로 매우 가까움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파리에서 호스텔을 가격순으로 검색하면 거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에 나오는 곳이다. 배낭여행자에겐 20유로도 여전히 비싼 가격이지만 파리는 어쩔 수 없다. 같은 이름의 호스텔이 파리에는 두 개가 있는데 나는 북역 부근에 있는 곳에서 지냈다. 근데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호스텔이라 규모가 정말 커, 침대가 300개 넘는다고 들었다. 이는 파리에서 가장 큰 호스텔이다. 정말 후덜덜한 규모다.

 

파리를 여행하는 일반 여행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치안인데, 이 호스텔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바로 북역 부근에 있다. 그러나 파리에서 며칠 지내보니 북역이라고 딱히 다를 게 없었다. 밤에도 잘 돌아다녔고, 호스텔이 북역과 매우 가까워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게다가 이 호스텔은 가드도 있다.

 

도미토리는 굉장히 깨끗하고 넓었다.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다르긴 하다. 침대마다 커튼이 있고, 독서등이 있다. 게다가 전기를 쓸 수 있는 콘센트도 2개, USB 포트도 2개나 있다.

 

화장실은 공용이라 복도에 있지만 도미토리 내에 세면대는 있다.

 

이 호스텔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1층에 있는 바다. 가장 중심부에 바가 있고, 안쪽으로는 스포츠 바가 있다. 1층 전체를 바로 운영하고 있어, 매일 파티가 열린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특정 요일에는 라이브 공연도 한다. 당연히 다른 여행자와 어울려 술 마시기도 좋고, 친해지기도 쉽다.

 

다만 몇 가지 안 좋은 점이 있다. 이 바가 있어서 이 호스텔에는 주방이 없고, 매일 이렇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라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그리고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 여기서는 와인을 한 병 사서 마시는 게 가장 싸게 먹힌다. 당연히 바에서 외부 음식은 먹을 수도 없다.

 

조식도 괜찮은 편이고, 호스텔 시설이 나쁘지 않아 파리에서는 여기서만 묵었다. 덕분에 사람도 많이 만났고, 그들이 떠날 때는 외로움도 많이 느낀 곳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 이 호스텔에서 지내다가 연장을 할 경우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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