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주요 도시 배낭여행 정보 및 여행팁 예전에는 버마(Burma)라고 불렸던 미얀마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배낭여행으로 충분히 가 볼만한 나라다. 세계 최대 불교의 성지이자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라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미얀마 배낭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했지만 갑자기 여행 정보를 정리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상세하게 각 도시별로 여행 정보를 작성했는데 참고로 미얀마 여행을 떠났던 시기는 2010년이라 현지 사정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모든 내용은 배낭여행자 기준이다. 도시나 주요 관광지의 지명은 부르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인다. 아무래도 미얀마어 그대로 읽는 것과 영어로 표기된 것을 읽으니 조금씩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당연히 한글로도 서로 다르게 표기를 한다. 가령 쉐다곤 .. 배낭여행 TIP/나라별 여행정보 13년 전
미얀마라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 10가지 1. 미얀마라서 치마입은 남자의 모습이 아무렇지 않다. 미얀마의 전통의상 롱지는 남녀간 구별이 있지만 겉보기에는 똑같은 치마의 형태이다. 처음에는 롱지차림의 남자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했지만 나중에는 롱지를 입지 않은 남자들이 이상해 보였다. 원칙상으로는 롱지 안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모든 남자들이 노팬티일까? 2. 미얀마라서 마차가 지나다니는 것이 신기하지 않다. 양곤이나 만달레이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마차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바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차가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다. 마차 뿐만 아니라 우차, 사이까(인력거)도 쉽게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3. 미얀마라서 버스가 갑자기 고장나도 당황스럽지 않다..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의 생각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