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원에서 장학생이 되다!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학원도 이제 끝이 났다. 여러 티처들이 대표 Speech를 하라고 해서 내가 맡게 되었다. 대표 Speech는 졸업식날 대표로 나와 소감이나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직까지도 영어가 제대로 안 되던 때라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네이티브 티처와 내 1:1티처가 도와줬다. 내 1:1 티처였던 체체는 틀린부분을 빨간펜으로 찍찍 그으면서 고쳐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1:1 수업시간에도 역시 대표 Speech를 고치면서 이야기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한통의 쪽지가 교실로 들어왔다. 나는 오늘 졸업식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기에 졸업식을 참가하라는 쪽지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읽어내렸다. Congratulations! You are one of the scholars for the 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