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주요 도시 배낭여행 정보 및 여행팁 예전에는 버마(Burma)라고 불렸던 미얀마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배낭여행으로 충분히 가 볼만한 나라다. 세계 최대 불교의 성지이자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라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미얀마 배낭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했지만 갑자기 여행 정보를 정리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상세하게 각 도시별로 여행 정보를 작성했는데 참고로 미얀마 여행을 떠났던 시기는 2010년이라 현지 사정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모든 내용은 배낭여행자 기준이다. 도시나 주요 관광지의 지명은 부르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인다. 아무래도 미얀마어 그대로 읽는 것과 영어로 표기된 것을 읽으니 조금씩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당연히 한글로도 서로 다르게 표기를 한다. 가령 쉐다곤 .. 배낭여행 TIP/나라별 여행정보 13년 전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 감상한 바간의 일몰 해가 저물기 시작해서 서둘러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목적지는 바간의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쉐산도 파고다였다. 바간 여행 첫 날에 나와 비키가 담마양지 파고다를 쉐산도 파고다로 착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쉐산도 파고다에 찾아가 일몰을 보기로 했던 것이다. 관련글 : 2010/07/17 - 여기가 쉐산도 파고다가 아닌가벼? 정확한 쉐산도 파고다의 위치를 몰라 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찾아갔다.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보니 마음만 급해졌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점은 쉐산도 파고다는 내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다. 쉐산도 파고다에 도착해 자전거를 세워둔 후에 올라가는 계단 앞에 갔다. 그 때 미얀마인이 나를 보며 일본 사람이냐고 물으면서 말을 걸었다.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 지난 여행기/밍글라바! 아름다운 미얀마 여행 14년 전
여기가 쉐산도 파고다가 아닌가벼?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에 프놈파켕이라는 곳에서 일몰(혹은 일출)을 보는 장소가 있다면 바간에는 쉐산도 파고다가 있다.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서 일몰을 바라보면 환상적이라는 말에 당장에 쉐산도 파고다를 찾아 나섰다. 의욕적으로 찾아 나섰던 것은 좋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계속 헤매고 다녔다는 거다. 사람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시장이었던 곳으로 꽤나 큼지막한 편이었다. 이곳은 아난다 파고다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시장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곳은 아니고 정말 현지인들을 위한 시장이었다. 나와 비키는 시장을 가로질러 갔다. 지도를 보니 이 근처 어딘가에 쉐산도 파고다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의 걸음은 해가 떨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빨라졌다. 일부러 일몰을 보려고 쉐산도 파고다를 찾아가는 것인데 해가 떨어진다면.. 지난 여행기/밍글라바! 아름다운 미얀마 여행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