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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 지내면서 찍은거라곤 거리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플린더스역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세인트 폴 대성당'은 1891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멜번이 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인지 잘 알려주는 건물 중 하나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신기한건 도로에 마차가 있다는 것이다. 뒤에는 차와 트램이 지나다니는데 마차가 서있으니 묘한 이질감이 불러 일으키는데 아마도 관광객을 위한것 같았다.


멜번의 대표적인 쇼핑센터들이 자리잡고 있는 버크 스트리트


멜번의 구석진 골목을 뒤져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준다. 작은 골목 사이에 카페나 작은 음식점들이 들어서있다.


버크 스트리트에서 악기를 놓고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다보니 계속 버크 스트리트 주변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멜번 센트럴 내부에 있는 벽돌 건축물과 그걸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원뿔형 지붕의 모습이다.


멜번 센트럴 역시 멜번의 대표적인 쇼핑센터로 지하까지 연결되어있다.


밤에 다시 버크 스트리트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