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내가 요즘 보고 있는 책들

category 끄적끄적 일상다반사 2009. 9. 15. 10:39
요즘 책에 파묻혀서 산다. 그런데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그런 책들이 아니라 바로 영어책이라는게 문제다. '그 영어가 뭐 그리 대수야?' 라며 현실을 도피 생활을 해오는 것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1년동안 해외에 나가있었는데 영어를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호주에서 Language School을 다녀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생활하는 영어와 이런 시험을 위한 영어가 틀린 것도 사실이다.

외국 애들이랑 영어로 말하고 놀기만 한다면 밤을 새서라도 가능할텐데 그런 능력 시험은 아쉽게도 없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1년동안 해외에 나가있으면서 영어가 좋아졌다는 점이다. 다만 토익도 공부하고, 토익 스피킹도 준비하며 월화수목금 바쁘게 돌아가는 내 삶이 고단할 뿐이다. 오늘도 학원가는구나!

세상이 나의 열정을 알아줄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가혹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