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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도미토리 8유로

- 작지만 주방 있음

- 간단하지만 조식 포함

- 시설은 평이하나 직원이 친절했음


슬로베니아에서는 짧게 머물 예정이라 최대한 가격이 싼 호스텔을 찾았다. 류블라냐에 있는 호스텔 24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8유로였고,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 했다. 당시 내가 머물 때 근무했던 직원이 무척 친절해서 지도를 주면서 도시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고, 자주 말을 걸어왔다.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이곳이 여행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주방은 있으나 많이 비좁아 제대로 요리를 하기는 어려웠다.


가장 싼 방이 12인 도미토리인데 지하에 있어 쾌적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러 있을 것 같다. 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여행해서 살짝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