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포그라데츠 → 코루처 → 레스코비 → 파르메트 → 지로카스타르 → 사란다
포그라데츠 → 코루처, 히치하이킹 40분 히치하이커 이리스와 동행하게 되었고, 우리는 알바니아 남쪽을 여행했다. 일단 포그라데츠 외곽으로 걸어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차를 탈 수 있었다. 우리의 여행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워했던 아저씨는 커피를 한 잔 같이 마시고 싶어 했지만 업무복귀로 바빴다. 코루처(Korcë)에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시간을 때웠다. 앞으로 갈 도시에 비해 규모가 컸지만 역시 여행자는 없었다. 코루처 → 레스코빅, 히치하이킹 4시간 히치하이킹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지나가는 차가 있어야 하는데 코루처에서부터는 교통량이 거의 없었다. 우리는 그러는 와중에도 에르세카(Ersekë)까지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걷다가를 반복했다. 총 4번을 히치하이킹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