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도 태터앤미디어 파트너입니다. 덕분에 제가 유명하지 않아도 태터앤미디어에 속한 엄청난 유명 블로그에 묻혀서 저도 유명한 것처럼 보여지는 대단한 효과가 있지요. 어쨋든 블로그가 뭉쳐서 더 큰 미디어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생긴 태터앤미디어가 2주년겸 사무실 이전을 해서 집들이를 했습니다.
집들이었던 목요일, 압구정역 앞에서 정말 우연히
바람나그네님과
악랄가츠님을 만나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들이인데 뭐라도 사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태터앤미디어 측에서도 '무거운 두 손을 기대한다'는 은근한 압박도 있었고요. 약국에서 10분을 고민 끝에 박X스와 비X500을 구입했습니다. 선물은 태터앤미디어가
코피를 쏟을 때까지 열심히 하시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미 2번째 방문이었던 태터앤미디어 사무실이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태터앤미디어 대표님이신
그만님은 무언가 준비에 열중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가 일찍 온 탓인지 무지 썰렁했습니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은 탓에 아이폰으로 몇 장 찍어봤습니다.
집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스탠딩 행사(?)를 고집하여 의자를 다 치우신 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맥주와 막걸리, 음료가 진열되어 있었고요. 제가 사무실 직원분께 이 장소도 태터앤미디어 사무실의 일부냐고 여쭈어보니 이 테이블은 태터앤미디어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_-;
아직은 썰렁했던 방명록이었는데 나중에 저도 하나 썼습니다. 뭐라고 쓰면 좋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저는 여행 블로거니까
'태터앤미디어가 세계 일주를 후원하는 그 날까지...' 라고 적어서 붙였습니다.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공간이 협소할 정도였습니다. 파트너 블로거는 물론이고, 다른 업계에 계신 분도 오셨더라고요. 온라인 상으로는 많이 찾아뵈었지만 항상 엇갈린 운명(?)이었던
김치군님도 뵙고, 새로운 분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2시간쯤 그렇게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이어진 뒤에 공동대표이신 그만님이 의자에 올라가셨습다. 자신은 루저니까 의자에 올라가야만 한다고 말입니다. 그 후 한영 공동대표님이 그 동안 태터앤미디어가 걸어온 길에 대한 발표를 하셨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태터앤미디어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기도 하고, 예전의 옴니아 사건 탓인지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도 있는듯 합니다. 더군다가 겉보기에는 무슨 특권 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집합소인 것처럼 폐쇄적일 거라는 생각도 하는 듯 하고요.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다 똑같은 블로거일 뿐입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저는 태터앤미디어의 가치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많은 블로그가 뭉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고,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200여개 블로거가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인터넷 매체도 만들고 있고, 최근에는 영문 블로그도 오픈 했다는 것은 그만큼 블로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2주년이라는 것은 앞으로 달려갈 길이 더 많이 남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터앤미디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은 모임에 다녀 오셨군요.
2010/04/18 18:49태터엔미디어 2주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런 모임에 많이 참석하려고 하거든요 ^^
2010/04/19 23:44우와~ 2주년 모임에 다녀오시고~!
2010/04/18 20:25축하 드립니다 ^^
저도 파트너로써 뭔가 열심히 해야할텐데... ^^
2010/04/19 23:45태터라.. 전 떨어져서 그닦..ㅎㅎㅎ
2010/04/18 21:04저도 태터가 되었음 축하는 하겠지만..ㅎㅎㅎ
에이~ ^^;;
2010/04/19 23:46태터앤미디어 되어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어용~~ ^^
요건 또 뭔 집단인가요. 뭔가 대단한 조직임엔 분명한데요.ㅎㅎㅎ
2010/04/18 21:382주년 축하드리고 3주년땐 세계일주 후원 ..OK???
블로그 네트워크라고 보시면 되고요 ^^;;
2010/04/19 23:47기업입니다
제가 이곳에 속해있죠 ^^;;
이얏!!! 멋져요홋!
2010/04/18 22:35200개가 되다니;; 놀랍네요^^
엄청난 조직이 되었죠 ^^
2010/04/19 23:47저도 한번 파트너 신청해봐야 겠어요!! ㅎ
2010/04/18 22:36파트너로 고고!!!
2010/04/19 23:47아! 태터앤미디어 2주년 추카합니당~:-)
2010/04/19 00:41태터앤미디어가 내 세계일주를 후원해주는 날까지!!!
2010/04/19 23:47늦었지만 TNM 2주년 축하해요^^
2010/04/19 01:43저도 함께 축하합니다!! ^^
2010/04/19 23:47안녕하세요? 저도 집들이에 갔었는데, 이 글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글로만 보던 분들과 직접 만나니 진짜 반갑고 또 의미있었던 자리인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얼굴 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잖아요.
2010/04/19 01:52앗! 일레드님 반가워요!!
2010/04/19 23:48정작 집들이때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네요 ㅠ_ㅠ
푸짐한 먹거리와 막걸리에 시선이 가네요~
2010/04/19 06:41멋진 블로거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넘 부러워요~ +_+
생각해보니 전 술을 안 먹었어요 ㅠ_ㅠ
2010/04/19 23:48물론 뒤풀이로 좀 마시긴 했지만요 ^^
태터가 벌써 2주년이 되었군요.
2010/04/19 07:53무궁무궁 발전하기 바라고요, 먹거리 정말 푸짐하네요. ㅋㅋㅋ
더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ㅎㅎ
2010/04/19 23:48저도 가고 싶었는데 지방 사는 설음이... ㅜ.ㅜ
2010/04/19 07:56TNM 2주년 축하 할께요. ㅋ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흑흑....
2010/04/19 23:49저도 지방인이니 이 댓글에 백배 공감합니다!!
다음에는 지방인들을 위한 행사를 하라고 건의할래요!! ㅋㅋ
바람님은 대외활동이 많으시군요. 요즘 포스팅이 뜸하신것 같던데 취업때문에 바쁘시겠어요...
2010/04/19 11:57저번주부터 시작해서 살짝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2010/04/19 23:49포스팅도 문제지만 여러 블로그를 찾아가기가 무척 힘들어요 ㅠ_ㅠ
오호~~ 돌잔치 뷔페같은 느낌이....빵과 우유로 점심을 때웠더니...기분이 우울 하네요...ㅠㅠ ^^
2010/04/19 12:43행복한 하루 되세요
빵과 우유면... 좀 우울하네요 ㅠ_ㅠ
2010/04/19 23:50테터엔 아무나 파터너를 할수가 없는거군요..
2010/04/19 13:06테터 2주년 축하드립니다 또한 세계일주 후원을 위하여...^^
제가 태터앤미디어 파트너가 된걸 보면 아무나 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
2010/04/19 23:52한가지 주제만 명확하다면... 아무나 되는듯 합니다 ^^
오 ..조직원이었군요 ..저두 조직을 엮어 볼까요 ㅎㅎ
2010/04/19 13:22철인들은 모여라? 이런거 어때요? ㅋㅋ
2010/04/19 23:53저번주 목욜에 못갔는데...
2010/04/19 14:01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알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앗 생각해보니 효리사랑님 왜 안 오셨나요? ㅠ_ㅠ
2010/04/19 23:53바쁜일이 있었어요.
2010/04/20 09:27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10/04/19 15:49행사현장 잘 보고 갑니다 ^^*
아미누리님의 축하와 함게 저도 축하합니다!
2010/04/19 23:53세계일주를 후원하는 날까지...ㅋㅋ 완전 공감되는데요.
2010/04/19 18:07태터앤미디어에서 빨리 밀어주시길...^^;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
2010/04/19 23:54아마 그렇다면 전 블로그에 송고할 글이 쌓이고 쌓일텐데요 ㅎㅎㅎ
2주년 축하드려요. 저는 지금 개인 블로그를 테터툴즈 사용하고 있어요.
2010/04/19 18:32근데 헷갈려요.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판올림을 해야할판인데.....
이전엔 티스토리는 또 먼지 몰라서 헷갈렸는데, 테터엔 미디어는 또 먼지..... 으흐...
초보는 갈길이 멉니다. ^^
저도 그걸 파악하는데 무지 헷갈렸어요 ㅎㅎㅎ
2010/04/19 23:55원래 태터앤컴패니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만든게 태터툴즈라는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태터툴즈가 함께 서비스를 한게 티스토리이고요 ^^;
그 후에 태터앤컴패니가 텍스트큐브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구글에 인수되었지요 ^^;
태터앤미디어는 그 태터앤컴패니의 자회사격으로... 지금은 아예 독립되어있는 회사입니다
미디어 회사이지요 ㅎㅎ
많은 블로그를 하나로 묶은 곳이예요 ^^
의미있는 모임 인 것 같아요.
2010/04/19 19:07앞으로 더멋진 발전을 기대합니다.
저도 더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2010/04/19 23:56오래된 줄 알았는데 2주년 밖에 안되었군요.
2010/04/19 21:59이제 걸음마 떼고 달려야 겠어요^^
앞으로 더욱 발전할것 같습니다 ^^
2010/04/19 23:56역시 멋지군요.. ^ ^테터앤미디어와 바람처럼님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2010/04/24 15:52아자아자!!!
2010/04/25 12:28전 동원훈련 갔다와서 감기 걸렸어요 ㅠ_ㅠ
저도 요즘 감기몸살중인데 죽겠군요..ㅠ.ㅡ
2010/04/25 17:26이런회사도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2010/09/03 19:35과정 중 졸업논문으로 「블로그의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1/12/30 16:31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TOP블로그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죄송한 마음 무릅쓰고 설문을 부탁드립니다.
약 7분에서 10분정도의 시
중 졸업논문으로 「블로그의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1/12/30 16:31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아자아자!!!
2011/12/30 16:34전 동원훈련 갔다와서 감기 걸렸어요 ㅠ_ㅠ
오래된 줄 알았는데 2주년 밖에 안되었군요.
2011/12/30 16:34이제 걸음마 떼고 달려야 겠어요
중 졸업논문으로 「블로그의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1/12/30 16:34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TOP블로그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죄송한 마음 무릅쓰고 설문을 부탁드립니다.
2011/12/30 16:35약 7분에서 10분정도의 시
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TOP블로그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죄송한 마음 무릅쓰고 설문을 부탁드립니다.
2011/12/30 16:35약 7분에서 10분정도의 시
과정 중 졸업논문으로 「블로그의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1/12/30 16:35설문조사 중, 적극적 참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TOP블로그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죄송한 마음 무릅쓰고 설문을 부탁드립니다.
약 7분에서 10분정도의 시
저를 속이고 있군요.
2012/04/2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