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되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 추워지고 있었다. 한국이라면 따뜻한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점차 덥다고 할 시기인데 호주는 완전 반대였다. 어쨋든 날씨가 추우니 일하는 시각은 7시정도부터 이루어졌다.
아침에 벌벌 떨면서 밖에 나가보면 항상 강아지들이 찾아오곤 했는데 간혹 먹을걸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했다.
표정이 참 불쌍하게 보였던 비스켓과 대쉬 그 중에서도 대쉬를 더 좋아했다. 대쉬는 우리가 차를 타고 가면 항상 뛰어오곤 했다.
비스켓은 은상이형만 좋아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은 잘 따르지도 않았다.
어느 날 아침에 빵이라도 먹으려고 우리가 전에 쓰던 캐러반으로 갔는데 무슨 곰 한마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거대한 덩치에 깜짝 놀랐는데 이녀석도 빅보스가 기르던 강아지였다.
너 개 맞지?
강아지들 중에서 최고는 역시 맥스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얘는 사람한테는 전혀 관심도 없고 오로지 고기 구울 때만 되면 찾아왔다. 아니면 심심하다 싶으면 우리가 일하는데 놀러와 구경하기도 하고, 그것도 지겨우면 물가에 내려가 혼자 수영하다가 언덕에 올라 먼 산을 바라본다. 이럴 땐 이녀석이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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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강아지 참 귀엽네요. 골드리트리버 하고 비글 맞죠? ^^ 눈이 초롱한것이 어쩜 저리도 예쁠가요.
2009/12/12 22:43강아지 종류는 잘 모르겠어요 ^^
2009/12/13 22:06그래도 참 좋아했던 강아지들이었는데 지금은 잘 있나 모르겠네요~
디즈니 만화영화 볼트 생각이 나네요..그 개가 살아남는 전략으로 이렇게 불쌍한 표정으로 캐러반 돌아댕기면서 먹을 것을 구하는데..참..늦었지만 PC사랑 베스트블로그 되신 것 추카드려요~
2009/12/13 02:34감사합니다 이든님 ^^
2009/12/13 22:06앗... 뭔가 말걸면 멍멍~~ 할것 같은데요..ㅋㅋ^^
2009/12/13 03:34실제로도 대쉬는 좀 잘 짖었어요 ㅎㅎㅎ
2009/12/13 22:07놀아달라구~
"너 개 맞지?"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
2009/12/13 06:59대쉬랑 비스켓이랑 맥스랑 정말 예쁘네요. 맥스는 진짜 시크한데요? ㅋ
아~ 진짜 완전 귀엽네요 +_+
맥스는 견생을 즐길 줄 아는 놈이었어요 ㅋㅋㅋㅋ
2009/12/13 22:07수영하는 모습을 멀리서 볼 때는 완전 웃겼거든요
먹보 맥스..ㅎㅎㅎ
2009/12/13 10:54워낙 개를 좋아하다보니..
사람을 바라보는 개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저도 개는 너무 좋아하는데 덕분에 이런 강아지 사진이 몇 장 있네요 ^^;
2009/12/13 22:08삼겹살 좋아하는 맥스가 제일 인상적입니다^^
2009/12/13 13:19귀여운 개들이 있어서 그래도 어려움이 조금 가셨겠어요^^;;
심심할 때 유일하게 놀던 강아지들이죠 ㅎㅎ
2009/12/13 22:08마지막에 비글 표정이 너무 귀여워용 ㅋㅋ
2009/12/13 13:37멍멍이들의 표정이 하나 갚이 사랑스러워서 막 안아주고 싶네용 ㅋ
맥스는 먹을거 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_-;;
2009/12/13 22:08저의 이상형이 바로 맥스 같은 강아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
2009/12/13 14:51첫번째 사진의 대쉬..참 정가게 생겼다는 ㅎㅎ 꼬리도 엄청나게 흔드는중?ㅎㅎ
꼬리 아주 살벌하게 흔들죠? ㅋㅋㅋㅋ
2009/12/13 22:09사람을 잘 따라서 귀여워했던 강아지였어요
저도 대쉬가 더 마음에 듭니다.^^
2009/12/13 14:54첫 사진에서도 대쉬가 꼬리를 안보이도록 막 흔드는군요.ㅎㅎ
여기 강아지들은 이상하게 특징들이 있어서 꼭 사람같았어요 ㅋㅋ
2009/12/13 22:09전 곰처럼 생긴 강아지가 더 이쁘네요..
2009/12/14 12:31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012/04/27 19:18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2012/05/05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