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다운타운과 업타운으로 나뉘는데 그 중 다운타운이 조금 더 음침해 보인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좁은 골목이 유난히 많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여기로 온 많은 한국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을 한다. 일부러 음침한 곳을 다니는 것도 여행자가 하지 말아야할 행동 중 하나는 맞다. 하지만 낮에는 그런 느낌도 없을 뿐더러 사실 필리핀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세부의 골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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