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에 힘겨워 하다가 코코넛을 발견한 사람, 혹은 무한도전과 같이 버라이어티쇼나 야생에서 힘들게 코코넛을 따고 깬 후에 꿀꺽꿀꺽 마시는 모습을 볼 때면 저게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코코넛을 먹기 전만 해도 설탕물처럼 달콤할것 같다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죠.
코코넛을 처음 먹어본 것은 2년 전에 필리핀에서 먹어봤는데 맛은...
그리고 2008년인 지금 다시 먹어봐도 제 입맛은 변함이 없나 봅니다.
완전 말썽꾸러기이지만 니거라고 주는거 보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코코넛의 맛은 말야 비눗물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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