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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이번에는 식빵에 잼 발라 먹고 페인트 작업을 하기 위해 Children Center로 향했다. 아직 지붕 작업을 반도 안 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지붕 위로 올라가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다. 그나마 아침이면 낮보다는 안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처음에는 무서울정도로 불안하기도 했는데 점점 익숙해져서 지붕 위가 더 편했다. 아침이라고 좀 괜찮을 줄 알았지만 역시 작업 시작하기가 무섭게 땀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했다. 지글지글 손에 흐르는 땀 위에서 살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그렇게 페인트 작업을 하는 도중 또 신너가 떨어졌다. 작업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만든건 다 신너때문이다. 페인트 작업을 정말 열심히 했던 엘머와 멀빌(Mervil)이었다.



신너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내려가기가 귀찮았다. 이 지붕 위로 올라오려면 사다리가 있어야 했는데 사다리도 이 지붕까지 안 닿았다. 그래서 의자를 겹치고 그 위에 사다리를 올려서 지붕 위를 올라왔다. 신너가 올 때까지 지붕위에 누워서 하늘 바라보려고 했으니 강렬한 태양빛에 의해 그냥 눈을 감았다 -_-;



우린 더워죽겠는데 밑에 사람들은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다 -_-;
신너가 빨리 와야지 작업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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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때로는 무모해 보일지 몰라도 작은 돈을 가지고 떠났던 여행 이야기입니다. 멋진 장소, 맛있는 음식이 전부가 아닌 진짜 여행 이야기 속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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