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페낭의 중심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고 죠지타운으로 향했다. 페낭 생각보다 큰 섬이다. 버스로 이동하는데 죠지타운까지 1시간정도가 걸렸을 정도니 버스에서 지칠정도다. 게다가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버스에서 진이 다 빠져버렸다.
30분을 넘게 걸었을까?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바다를 바라보니 하얗길래 나와 엘레나는 바다가 무지 깨끗해보인다며 기대를 했다. 얼마나 깨끗하길래 투명한 바다일까하며 달려갔지만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_-;;;;
물론 페낭보다는 최근에는 근처에 있는 랑카위섬으로 가는게 일반적이긴 하다. 그래도 페낭이 워낙 유명하길래 바다 한번 보고 싶어서 온 우리로서는 바다가 정말 볼게 없었던 곳이 바로 페낭이었다. 누가 페낭을 동양의 진주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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