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47일차, 하얀 도시 수크레 우유니(Uyuni)에서 일주일이나 지내는 여행자도 별로 없을 것 같지만 나는 그렇게 오래 지냈다. 우유니를 데이, 선라이즈, 선셋 투어를 다 하고나서야 이렇게 비싼 도시에서 오래 있을 이유도 사라져 수크레로 이동했다. 낡은 버스에 큼지막하게 와이파이가 된다고 써있어 기대를 했건만 우유니 시내를 벗어나자 와이파이 신호는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는 와이파이를 쓸 수 없었다. 호스텔도 와이파이가 느린 경우가 많았던 볼리비아에서 기대를 많이 했던 내 잘못이 크다. 낡은 버스는 북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구불구불하고 황량한 길이 이어졌다. 멀미가 올 것만 같았다. 볼리비아의 사법수도 수크레(Sucre)로 가기 위해서는 포토시(Potosi)를 들러야 했다. 포토시는 과거 은을 캐던 광산으로 유명한 도시다. 물론 그 .. 928일 세계일주/실시간 여행기 8년 전
[볼리비아] 수크레 숙소, 빌라 오로페자 게스트하우스(Villa Oropeza Guest House) [기본정보] - 도미토리 45볼리비아노(부킹닷컴 등 예약사이트를 통하면 51볼리비아노) - 야외의 넓은 공간 - 주방 있음 -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나 조금 느림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평점도 무척 높았던 곳이 빌라 오르페자 게스트하우스다. 수크레를 여행하는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이 숙소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고, 만족도도 높은 것 같아 나 역시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도미토리는 깔끔한 편이다. 8인실이기는 하지만 너무 좁지 않았다. 물론 당시에는 3~4명이 쓰던 때가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도미토리 내에는 개인 사물함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인데 무엇보다 뜨거운 물이 아주 잘 나온다. 여기 가격 체계가 조금 이상한데 부킹닷컴 등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가면 51볼리..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