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빈트후크, 에토샤국립공원, 스켈레톤코스트, 듄45 배낭여행 정보 나미비아를 여행은 다양한 문화와 여러 이색적인 자연환경이 시시각각 다르게 다가왔다. 현대적인 도시가 있는가 하면 원시부족이 문명과 거리를 둔 채 생활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여러 야생동물과 비현실적인 자연으로카메라를 잠시도 내려 놓을 수 없다. 배낭여행을 하기엔 여러 제약이 많은 나라였지만 그럼에도 매력이 넘친다. 기본정보 국명 : 나미비아 공화국 수도 : 빈트후크(Windhoek) 인구 : 250만 명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밀도가 낮음) 언어 : 영어, 아프리칸스어 등 정부 : 대통령제, 공화제 통화 : 나미비아 달러(NAD) 종교 : 기독교(80%) 시차 : -7시간 주관적 정보 물가 거쳐갔던 아프리카 나라 중에서 물가가 가장 비쌌다. 특히 배낭여행자 입장에서는 더 비싸다고 느껴.. 배낭여행 TIP/나라별 여행정보 5년 전
여행 581일차, 나미비아 로드트립 Part 2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를 빠져 나온 우리는 서쪽으로 향했다. 다음 목적지 오푸오(Opuwo)로 약 400km 떨어진 곳이다. 갈 길이 멀다. 에토샤에서 여행하는 동안 계속 비포장도로만 달려 오랜만에 나타난 잘 닦여진 도로가 반가웠다. 3일간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며 흙먼지를 마셨으니 정말 반갑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오푸오로 가기 전 나름 큰 도시라고 여겨진 온당와(Ondangwa)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결정으로 인해 사건이 벌어졌다. 물론 꼭 그것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대형 마트 앞에 주차를 했다. 나미비아를 비롯해 남아프리카 지역에는 픽앤페이(Pick&Pay)나 숍라이트(Shoprite)와 같은 대형 마트를 쉽게.. 928일 세계일주/실시간 여행기 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