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가 말하는 TNM의 정체 블로그를 조금 했다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만한 곳이 바로 tnm(前 태터앤미디어)이라는 곳이다. 외부에서는 tnm이나 블로그네트워크라는 명칭보다는 파워블로거들의 집단이라는 시선이 더 강한편인데 그런곳에 내가 파트너가 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쟁쟁한 블로거들과 함께 내가 파트너라니 뭔가 신기하기만 하다. 어쨌든 비록 내가 tnm의 역사를 꿰고 있을 정도로 함께한 파트너는 아니지만 벌써 2번이나 창립기념일에 가서 축하를 할 정도로 이제는 친근한 곳이 되었다. 어느덧 3돌을 맞은 tnm은 외부에서 바라보거나 내부에서 바라보거나 참 신기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이룬 경우는 많지 않고, 만약 그렇게 블로거들이 뭉쳤다고 하더라도 기업이나 지방자치.. 블로그 이야기 14년 전
오픈캐스트를 쉽게 발행하는 방법, 쉘위쉐어 네이버에서 만든 오픈캐스트를 통해 블로그의 글을 모아 발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가끔씩 오픈캐스트를 이용해서 글을 발행해보곤 하는데 생각보다 노가다성 과정이 많아서 한 번 글을 발행하는 것도 무척 귀찮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태터앤미디어에서 만든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쉽게 발행하는 쉘위쉐어가 나왔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픈캐스트 발행하는 화면에 가면 최신글이 리스트에 나타나는데 그걸 그대로 가져오거나 한RSS나 구글리더에 있는 구독자의 글을 오픈캐스트로 가져오면 됩니다. 단, 확장프로그램이므로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아래의 설명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도 이용하고 있는데 오픈캐스트 발행에 들이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 블로그 이야기 14년 전
태터앤미디어 2주년을 축하합니다! 블로그 스킨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도 태터앤미디어 파트너입니다. 덕분에 제가 유명하지 않아도 태터앤미디어에 속한 엄청난 유명 블로그에 묻혀서 저도 유명한 것처럼 보여지는 대단한 효과가 있지요. 어쨋든 블로그가 뭉쳐서 더 큰 미디어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생긴 태터앤미디어가 2주년겸 사무실 이전을 해서 집들이를 했습니다. 집들이었던 목요일, 압구정역 앞에서 정말 우연히 바람나그네님과 악랄가츠님을 만나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들이인데 뭐라도 사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태터앤미디어 측에서도 '무거운 두 손을 기대한다'는 은근한 압박도 있었고요. 약국에서 10분을 고민 끝에 박X스와 비X500을 구입했습니다. 선물은 태터앤미디어가 코피를 쏟을 때까지 열심히 하시라는 의미였습니.. 블로그 이야기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