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기대했던 만좌모는 별로였다. 오키나와에서 기대했던 장소들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그런지 몰라도 다음 목적지인 츄라우미 수족관도 그냥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국의 섬이라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자연보다 수족관이 더 볼만한 관광지라는건 조금 이상하지 않는가. 게다가 수족관이 대단해봐야 얼마나 대단하다고 가장 큰 볼거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다. 우리는 중간에 나고시 버스터미널에서 돌아올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갈 때는 유키와 타카시의 렌터카가 있어서 편했지만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와야 했다. 유키와 타카시는 그날 나하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서 나고에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지 알아본 것이다. 사실 이런 정보는 버스.. 지난 여행기/오키나와 배낭여행 13년 전
[일본] 오키나와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 오키나와는 결코 작은 섬이 아니다. 내가 여행을 떠날 때는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걸어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인줄 알았다. 오키나와를 구성하는 전체 면적은 상당히 크며, 가장 큰 도시인 나하도 인구 40만의 규모가 있었던 곳이었다. 게다가 섬을 여행하려면 배를 타거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배낭여행자에게는 별로 좋은 곳은 아니었다. 지리 - 오키나와 중심지는 나하 오키나와는 국내에서 3시간 이내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일본의 영토이기는 하지만 본토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거리상으로는 오히려 대만과 더 가깝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에서 아시아나 항공 직항으로 취항하고 있어서 오키나와까지는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 배낭여행 TIP/나라별 여행정보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