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기념품 가게를 들어가보면 호주에 지내다보면 도시에 수 많은 기념품 가게를 볼 수 있었다. 한 도시에만 하더라도 기념품 관련 가게가 여러 군데가 있고, 심지어 한 블럭을 지나치면 또 기념품 가게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다. 기념품 가게야 워낙 많이 들어갔다 나왔다 했지만 마지막날이니까 멜번의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봤다.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면 정말 호주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있다고 할 정도로 우산부터 시작해서 엽서, 인형, 손톱깎이 등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컵이나 시계도 물론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 호주에 도착했을 때 브리즈번에 입국했었는데 그 때 기념품가게를 둘러보았지만 빈털털이라 아무것도 살 수 없었다. 나중에 돈 벌어서 기념품 좀 몇 개 사가지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기념품 가게에 들어오니 돈이 아깝다는.. 지난 여행기/대책없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14년 전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만난 상근이 원래는 시카프(SICAF : 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만 보다 오는게 목표였는데 코엑스 1층에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라는 행사가 진행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시카프의 티켓만 소지하고 있어도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시카프를 구경한 뒤에 이 곳을 들어가봤다. 입구에서부터 장사진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을 보아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이 곳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전시했던 시카프와는 다르게 캐릭터 사업과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었던터라 판매도 병행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인형은 참 귀엽기는 했는데 어째 머리만 덩그러니 있으니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곳곳에서 귀여운 인형들이 보이니.. 대한민국 구석구석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