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서 길을 모를 때는 빨간옷을 찾으면 된다 멜번에서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걷다보면 빨간옷을 입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볼 수 있다. 커다랗게 i라는 글짜가 씌여진 옷을 입고 지도를 들고 있는데 바로 멜번을 안내하시는 분들이다. 원래 호주가 관광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는 하지만 안내시스템에 대해서는 극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도 인포메이션 센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도 얻기도 정말 쉽다. 그렇게 작은 마을도 그런데 거대 도시인 멜번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멜번도 별도의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지만 이렇게 사람이 번잡한 곳에 직접 서있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느 장소를 물어보면 미리 준비되어있는 지도 위에 찾아가는 방법을 적어주고 표시해준 뒤에 한장을 찢어 건내준다. 멜번이야 워낙 길이.. 지난 여행기/대책없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14년 전
외국인 위한 안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예전에 호주 멜번에서 지낼 때 우리나라가 가장 배웠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바로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표지판부터 시작해서 지도까지 외국인을 배려하는 곳이 많지 않다. 심지어 한국인이었던 나에게도 서울은 가끔 헷갈리는 도시이니 말이다. 호주 멜번에서는 주요 거리에 이런 빨간 옷을 입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점이나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는데 나는 이런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왜 이런 안내 시스템이 없을까 생각했었다. 이와 관련해서 블로그에 글을 쓴 적도 있었다. 관련글 : 2010/01/02 - 멜번에서 길을 모를 때는 빨간옷을 찾으면 된다 그런데 엊그제 명동에 갔을 때 나의 눈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 거리에서 빨..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의 생각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