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력적인 여행자 숙소,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Kamakura Guest House) 가마쿠라 지역은 아무래도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배낭족이 묵을 만한 게스트하우스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구글 지도나 여행자 숙박 예약 사이트 등을 뒤져보면 몇 군데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찾아간 곳은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였다.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는 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으면 찾아가기 어렵다. 정확한 버스 번호까지는 기억하지 못하나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에 있는 1번 버스정류장에서 하지와라구치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요금은 230엔 정도였다. 구글맵(http://goo.gl/maps/16QJP)을 참고하면 어렵지 않다. 가마쿠라역에서는 위치가 안 좋아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모노레일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에노시마를 여행하기는 아주 좋다. ..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2년 전
[일본] 닛코 니시산도의 아담한 숙소, 터틀 인 닛코(Tutle Inn Nikko) 닛코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숙박의 어려움은 조금 있다. 대부분 온천이 주목적이라 추젠지 온천 근처에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렴한 숙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료칸에서 묵는다면 1박에 5000엔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보다 저렴한 숙소를 찾아 나서야 한다. 닛코에는 선택권이 그리 많지 않지만 간혹 저렴한 유스호스텔이나 여관급 숙소가 몇 군데 있긴 하다. 다만 이런 숙소는 추젠지 호수가 아닌 도부닛코역 부근에 있었다. 사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부닛코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도보로 20~30분 가야한다. 간혹 나처럼 온천이 아닌 일반 여행을 위해 닛코를 방문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묵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묵었던 곳은 니시산도에 ..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