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토로토로 숙소, 호스탈 에덴(Hostal Eden) [기본정보]- 싱글룸 40볼리비아노(화장실이 있는 방은 조금 더 비쌈)- 조식 포함- 워낙 조그만 마을이지만 시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찾기 쉬움- 너무 기본적인 시설 한국인 여행자들은 대부분 우유니만 알고 가는데 사실 볼리비아에 갈만한 곳이 꽤 많다. 그 중 서양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최근 많이 찾는 곳이 토로토로(Toro Toro)다. 여기서는 공룡 발자국을 보거나 협곡을 오르는 트레킹을 하게 된다. 워낙 작은 마을이라 숙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 그건 찾는 여행자에 비해 숙소가 무척 많기 때문이다. 보통은 숙소를 찾아 이곳저곳 들러보기 마련인데 이때는 이 호스텔 하나만 들어가 봤다. 깔끔한 외관과는 달리 시설이라고 할만한 게 아무 것도 없었지만 당시 같이 여행한 여행자들이 괜찮을..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8년 전
[몬테네그로] 코토르 숙소, 센트럼 호스텔(Centrum Hostel) [기본정보] - 8인 도미토리 5유로(여행자세 1유로 미포함) - 올드타운 내 위치 - 자전거 대여 6유로 - 주방, WIFI 사용 가능 원래 코토르에서는 3일만 지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전거 여행을 하게 돼 묵게 된 새로운 숙소가 센트럼 호스텔이다. 숙소를 옮긴 이유는 기존에 묵었던 호스텔이 가격에 비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인데 여기는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실제로 가보니 시설도 나쁘진 않았다. 다만 내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지 않고 대략적인 지도만 본 채 그냥 찾아갔는데 정말 이 작은 올드타운에서 30분이나 헤맸다. 3일이나 지냈던 코토르니까 금방 찾을 줄 알았다. 사실 위치가 나쁜 것도 아닌데 센트럼 호스텔 간판을 아예 못 봤다. 가격은 5유로로 정말 저렴했다. 사실 다른 곳도 아니고 코토르에..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0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숙소, 캡틴 부다페스트 호스텔(Captain Budapest Hostel) [기본정보]- 10인 도미토리 3645 포린트(연말이라 가격이 엄청나게 오름)- WIFI 사용가능- 주방과 거실이 매우 넓음 - 여행하기 매우 좋은 위치 - 화장실이 여러 개 있는 큰 호스텔 연말이라 부다페스트의 숙박료가 천정부지로 올라가 잘 곳이 없었는데 그날 아침 발견한 곳이 캡틴 부다페스트 호스텔이었다. 이틀 묵었던 액티비티 호스텔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이곳도 위치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긴 했는데 대형 호스텔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시설이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다. 그냥 적당히 지낼만한 정도? 호스텔 스텝은 매우 예뻤다. 그건 좋았다. 10인 1실이었는데 딱히 공간이 넓거나 그렇진 않았다. 충전을 하기가 불편했고, 사람이 없었는데도 2층을 줬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화장실이 많아 좋았으나 역시 작은 ..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0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숙소, 액티비티 호스텔(Activity Hostel) [기본정보] - 6인 도미토리 2880 포린트(약 8유로) - WIFI 사용가능 - 주방이 매우 넓고 쾌적함 - 여행하기 매우 좋은 위치 -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하지 않아 도착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함 호스텔 간판이 잘 안 보일 수 있다. 가격대비 가장 괜찮아 보여서 찾아갔는데 실제로도 부다페스트에서 묵은 호스텔 중 가장 좋았다. 주방과 거실을 겸하고 있는 공간은 굉장히 넓고 쾌적해 마음에 들었다. 식탁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했지만 삼삼오오 모여 술 마시기엔 딱 괜찮다. 6인 1실의 경우 공간이 넓어 좋다. 다만 옆의 방과 연결되어 있어 다른 여행자가 이 도미토리를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내가 묵었던 도미토리의 경우만 그랬고, 다른 도미토리는 그냥 독립적인 공간으로 보였다..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0년 전
[나고르노-카라바흐] 스테파나케르트 숙소, 엘라&햄릿 게스트하우스(Ella&Hamlet Guesthouse) [기본정보] - 도미토리 1박 4000드람(론리플래닛에서는 5000드람으로 나옴) - WIFI 불가능했으나 미확인 신호를 잡아 사용 가능 - 영어 불가능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찾을 수 있는 몇 군데의 숙소 중 하나다. 2008 론리플래닛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편이고, 국경에서도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겠다고 하면 다 알 정도다. 다만 숙소는 중심지와 떨어진 편이다. 스테파나케르트가 큰 도시가 아니긴 하지만 중심지와는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동네 골목길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엔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나고르노-카라바흐(아르차흐) 외교부에서 길을 건너 다리를 내려가면 큰 도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거대한 집을 따라 우회전하면 된다. 또 하..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0년 전
[아르메니아] 고리스 숙소, 고리스 호스텔(Goris Hostel) [기본정보] - B&B개념의 숙소지만 도미토리도 운영 - 도미토리는 4000드람(아침 포함시 5000) - WIFI 사용 가능 - 세탁기가 있으나 사용이 불가능했고, 돈을 내면 세탁해 줌- 영어 가능 생각보다 고리스 입구부터 꽤 많이 걸어간 끝에 발견한 숙소였다. 고리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실상 이쪽이 고리스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고리스 호스텔 말고도 이 길에 B&B(론리플래닛에 있음)가 2군데 더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은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동네가 워낙 시골이라 다른 숙소를 찾아보는 것도 포기한 채(사실 거의 없다) 체크인을 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고리스를 1시간가량 걷다가 찾아낸 후라 피곤했던 것도 있다. 처음엔 독방을 먼저 보여줬는데 7000드람이라는 말을 듣고 도미토리를..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0년 전
[인도네시아] 또바 호수의 저렴한 숙소, 리베르타 홈스테이(Liberta Homestay) 또바 호수에서 내가 묵었던 숙소는 리베르타 홈스테이(Liberta Homestay)였다. 리베르타 홈스테이는 뚝뚝(TukTuk) 선착장에서 가깝다는 점도 있고,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했던 곳이라 무작정 찾아갔다. 어차피 파라팟(Parapat)에 도착하면 삐끼들이 알아서 몰려오기 때문에 숙소 찾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코티지(Cottage)보다는 홈스테이(Homestay)가 더 적합하다. 리베르타 홈스테이로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굳이 삐끼를 따라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쉽다. 파라팟에 도착하면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사모시르 섬(Pulau Samosir)으로 건너가게 되는데 1시간 후에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면, 왼쪽으로 약 5분만 걸어가면 리베르타가 보인다. 또바 호..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1년 전
[일본] 매력적인 여행자 숙소,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Kamakura Guest House) 가마쿠라 지역은 아무래도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배낭족이 묵을 만한 게스트하우스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구글 지도나 여행자 숙박 예약 사이트 등을 뒤져보면 몇 군데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찾아간 곳은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였다.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는 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으면 찾아가기 어렵다. 정확한 버스 번호까지는 기억하지 못하나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에 있는 1번 버스정류장에서 하지와라구치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요금은 230엔 정도였다. 구글맵(http://goo.gl/maps/16QJP)을 참고하면 어렵지 않다. 가마쿠라역에서는 위치가 안 좋아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모노레일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에노시마를 여행하기는 아주 좋다. ..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