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에 도착, 그런데 열차표가 없다! 중국 국경에 들어서자 다른 나라와 다르게 현대화된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중국으로 입국신고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작성해야 했는데 무려 3가지나 되었다. 우리나라만큼이나 중국으로 들어가는 입국 심사는까다로워보였다. 물론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심사대에서는 곧장 통과되었다. 이제 중국이다. 결국 마지막 여행지인 중국까지 오게 되었다. 동남아 배낭여행을 한다고 했을 때 스스로도 중국까지 갈 수 있을지 의심을 했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중국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다 사람이 살고 있는 나라고, 국경이 폐쇄된 것도 아니니 당연히 문제는 없었지만 아무튼 뿌듯했다. 또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중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중국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다. 기존 동남아시아 국가와는 확실히 입구에서부터 중국스러운 분.. 지난 여행기/93만원 동남아 배낭여행 14년 전
베트남을 떠나 마지막 여행지 중국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짐을 챙겨 버스를 타는 곳으로 갔다. 아침이라 그런지 하노이 구 시가지 거리가 한가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이곳저곳에서 과일과 채소를 팔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며 베트남 사람들의 근면함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중국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도착한 곳은 터미널이 아니었고, 그냥 도로 옆 어느 공터였다. 비코트래블 사장님이 늦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 탓에 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중국으로 가는 국경버스였는데 흡사 텔레토비가 연상될 정도로 귀여운 버스였다.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일반 버스정도였다. 버스에 올라 탄 사람도 중국 사람들이 많았는데 벌써 중국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배낭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중국으로 드디어 가긴 가는구나! 버스.. 지난 여행기/93만원 동남아 배낭여행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