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근교의 명소, 닛코 여행정보 및 교통편 총정리 예로부터 닛코(Nikko, 日光)는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닌 곳으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닛코를 보기 전에 겟코[結構:훌륭함]라 하지 말라"라는 말이 전해질까? 그래서인지 현재까지도 닛코를 비롯해 주변 일대(4개 현에 걸쳐)는 닛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닛코는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소도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우선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온천이 넓은 지역에 퍼져있고, 바로 뒤에는 후지산과 더불어 신성시되는 난타이산도 있다. 또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도쇼구나 오래된 불교 사찰인 린노지 등과 같이 세계유산이라는 큰 볼거리가 있다. 1. 여행 목적 유명하고, 아름다운 닛코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조용하다 못해 한적함으로 가득한 곳이다. 특히 밤에는 즐길 거리가 아.. 배낭여행 TIP/나라별 여행정보 12년 전
[일본] 닛코 니시산도의 아담한 숙소, 터틀 인 닛코(Tutle Inn Nikko) 닛코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숙박의 어려움은 조금 있다. 대부분 온천이 주목적이라 추젠지 온천 근처에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렴한 숙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료칸에서 묵는다면 1박에 5000엔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보다 저렴한 숙소를 찾아 나서야 한다. 닛코에는 선택권이 그리 많지 않지만 간혹 저렴한 유스호스텔이나 여관급 숙소가 몇 군데 있긴 하다. 다만 이런 숙소는 추젠지 호수가 아닌 도부닛코역 부근에 있었다. 사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부닛코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도보로 20~30분 가야한다. 간혹 나처럼 온천이 아닌 일반 여행을 위해 닛코를 방문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묵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묵었던 곳은 니시산도에 .. 배낭여행 TIP/배낭여행자 숙소정보 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