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수동의 헌책방 골목은 외지인이 보기엔 매우 재미있는 곳이었다. 좁은 골목길이었지만 원하는 책을 구입하려고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어서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였지만 헌책방 골목은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최근에는 1박 2일 부산편에서 이승기가 여기를 다녀가서인지 더 찾는 사람이 많아진듯 했다.
그리고 막 만들어진 고로케를 쟁반에 뿌릴 때 잽싸게 집었다. 신기하게도 부산은 고로케나 도넛을 먹을 때 집게로 먹는다. 집게로 먹는 것이 신기해서 부산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그럼 다른 곳은 뭘로 집어 먹냐고 되묻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다른 곳에서는 그냥 비닐봉지에 싸서 먹거나 그냥 손으로 먹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바로 앞에 있는 고로케에 집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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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 보수동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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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빵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르케군요.
방금 밥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아~ 오늘은 보수동 책방골목이네요.
예전에 가본적이 있어 더욱 정감가는 포스팅입니다!!
고로케, 호떡, 파전, 튀김, 떡볶이 등등. 길거리 음식 천국이죠^^
하쿠나마타타님 안녕하세요?
처음들렸는데 재밌는 포스팅이 많네요 >_<
앞으로 자주오겠습니다 ㅎㅎ
보수동 책방골목은 꼭 한번 가보려는 곳이에요..
담주 부산갈것 같은데..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저도 부산 갔을 때 헌책방 거리 한번 가볼까 했었느데 못가봤네요..
대신에 저 뜨끈뜨끈 고로케는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진짜 갓 튀겨져 나오는 고로케는 말씀대로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
부산 헌책방 골목에 고로케가 유명하군요. ^^
부산에 언제 다시 가보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우와~ 이승기간판..ㄷㄷㄷ
보수동 책방골목 고로케 정말맛있죠-흐흐
요즘 먹었던 고로케는 모두 느끼한 맛이 너무 강했는데, 저 고로케는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언제고 부산 가게 되면 보수동 책방 골목 꼭 다녀와야 겠어요.^^
이승기 간판 대박입니다..^^
부산에 가면 정말 볼거리 많아요..
하루에 다 돌아보기 힘들겠죠..
그리고 저기 고로케도 다 맛봐야하고..^^
부산가면...여기 한 번 놀러가야겠습니다....
책도사고 고로케도 먹고말이죠^^*
어제 과음을 해서 그런지 불오뎅국물이 생각나네요ㅋㅋ
보수동책방골목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저도 탐방한번 다녀와야겠는데요~ㅋㅋ
정말 제대로 된 고로케네요
역시 요런데서 먹어야 제맛인듯~
제과점에서 사먹는건 요즘 이상하게 좀 맛이 없더라구요ㅎ
바람처럼님~ 즐거운 명절 보내셨죠?
남은 연휴동안도 화이팅입니다^^
바로 꺼낸 따끈한 고로케... 완전 맛있겠어요~~
아... 책방엔 관심없고 고로케에 완전 집중..ㅋㅋ
우리동네 오셨군요 ㅎㅎ. 야채고로케 참 맛있죠. 부산오뎅도, 아 먹고 싶어라 ^^
부산에서 가까운곳에서 살고 있지만.왠지 부산에는 잘가보지 않은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와 딱 내스탈이다..길거리..음식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