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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 낮잠을 자고 일어나 정신이 없는 상태로 메일함을 열어봤습니다. 새로운 메일 1개에 선명하게 제목이 보였습니다.

Daum 2009 신입공채 서류전형 합격을 축하합니다


와와~ 이거 진짜 합격한거 맞지? 저도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 현실에 방방 뛰면서 좋아했습니다. ^^;

남들 다 쓰는 하반기 공채기간동안 저는 딱 한 군데 다음커뮤니케이션만 썼었거든요. 합격할 수 있는 보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다른 곳을 써도 합격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사실 제 현실은 지방 사립대에 토익 점수는 없는 그야 말로 눈으로 보는 스펙은 별볼 일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다음이라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합격했다는 내용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물론 앞으로 일정이 직무능력테스트에 1차면접, 2차면접까지 까마득하기는 하지만 열심히해서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꼭 가고 싶은 곳이기에 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