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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category 끄적끄적 일상다반사 2009. 9. 20. 16:24
저도 참 오랜만에 바톤을 받아보네요. 아니지 예전 블로그 초기때 받아본 것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인데 릴레이의 주제가 이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나 자신의 기록물을 만든다는 만족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건 굉장히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그 중에서도 수시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재미없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이웃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지난 1년간 해외에 나가있으면서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던 까닭에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 블로거 분들이 별로 없답니다. 하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과 한 번이라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모두 저에겐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합니다.


이 릴레이는 소우주님 ▷흰소를 타고님▷트레이너강님▷아르티메스 ▷옹리헤계님 ▷아이미슈님 ▷빨간내복님 ▷홍천댁이윤영님 ▷꿈사냥꾼님 ▷markjuhn▷boramina 님을 통해서 전해 왔습니다.

우선 저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신 boramina님은 세계 여행을 하신 후에 기록을 남기시고 계시는 분이랍니다. 모든 사람이 꿈꾸는게 바로 세계 여행이 아니겠어요? 세계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하루 하루 있었던 일을 읽기처럼 포스팅하고 계시답니다. 여행 이야기를 올리는 저로써는 너무 부러워요. 328일간의 세계 여행 포스팅 이제 244일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

한 분이라도 빠트리면 서운할거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자주 오신 분들을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가 인기가 있지는 않겠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다른 블로거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저의 이웃님들을 소개합니다!!

유용한 정보는 물론이고 여행이야기까지 담겨있는 드자이너김군님. 비록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블로그에 항상 찾아와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미 유명한 블로거시죠?

제가 이 분을 미리 알았다면 홍콩 여행을 더 재밌게 했을텐데 말이죠. 현재 홍콩에서 살고 계시고, 요즘은 홍콩보다도 음식 포스팅으로 주변 분들을 많이 괴롭히고 계시는 아이미님.

입이 떡 버러질정도의 멋진 유럽사진, 여행기가 있는 소나기

나한테는 하나도 안 사주면서 만날 맛있는 것만 올리는 긍정의 힘

쌍둥이 아빠의 이야기, 하지만 전 후라이팬 시계가 인상적이었어요 ^^ 안지용

대전의 모든 것, 여행이면 여행 공연이면 공연 음식이면 음식까지 없는게 없는 팰콘

이 분 능력자인거 같아요. 손으로 다 만드네요. ^^; 남자 친구분이 부럽습니다. 보링보링

요즘들어 커피 포스팅이 부쩍 늘으신 바람노래님, 원래 술을 자주 봤었는데 말이죠 ^^

사진 참 멋드러지게 찍으시는 PLUSTWO

행복이 느껴지는 블로그 Love letter Deborah

이 분도 글을 참 재밌게 쓰시는거 같아요. 연애는 다 물어봐~ 라이너스

분명 크게 되실 분입니다. 와~ 참 멋지신거 같아요. 미자라지

삶의 소소한 이야기?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하시는 대전 어머님 모과

제가 너무나 부러워하는 여행블로거 Eden

이 분 너무 재밌으신거 같아요. 옆집 누님같으신 미미씨

신기한 것들 이 분 블로그가니 다 있더라고요. gemlove

아~ 글을 정말 재밌게 쓰시는 분, 유명 블로거인데 댓글도 남겨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 악랄가츠

뭔가 큰 일을 저지를거 같으신 안동소장 안동글님. 성공하셔야합니다!

다양한 정보가 가득, 포스팅이 하나 하나 유익하더라고요. 여게바라

라틴아메리카의 이야기가 듣고 싶으세요? juanpsh

세계 여행 블로거라면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죠. 너무나 유명하신 김치군

동티모르에서의 봉사 이야기 허젤다솜님.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항상 지켜보고 있답니다. +_+

완도 개고생 투어, 자전거로 여행했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던  pop-up

제가 여행블로거다 보니 여행 블로거분들을 항상 부러워하며 구독하고 있어요. ^^ 걸어서 하늘까지


그리고 오랜 잠수로 이제는 보이지 않으시는 Ezina님, 고군님, 우주인님, 러브네슬리

혹시라도 이름이 빠졌다고 해서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위에 있는 분들은 최근에 들어오신 분들을 위주로 적어봤던거니까요. ^^;

저의 릴레이를 이어주실 분은 생각해보다가 결정한 분은 드자이너김군님, 미미씨님, 긍정의 힘님입니다. 혹시라도 바쁘시면 무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받아 주실건가요? ^^

받아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