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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만 있으면 한국으로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내 욕심인지 아니면 똘끼가 발동해서인지 비행기편을 살짝 틀어버렸다. 애초에 홍콩 스탑오버로 2~3일만 머무르려고 했으나 이게 좀 과하게 발전되어 그대로 방콕행으로 가버리게 되었다. 비행기표까지 다 예매해버려서 뭐 이젠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호주에서 일정도 급속도로 속도를 내어버려 이젠 호주에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되지 않는다.

정리해 보자면 정말 숨막히게 움직인다.

현재 멜번
12일 케언즈행
15일 시드니행
17일 홍콩행
17일 태국 방콕행
20일 캄보디아 프놈펜행
26일 태국 방콕행
2일  홍콩행
6일  한국행


힘들게 움직이긴해도 한국 가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