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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게 없다보니 숙소에서 TV만 보게 되었는데 한 채널을 돌리다가 많이 익숙한 프로그램이 나왔다. 다름아닌 KBS에서 했던 '쟁반노래방'과 완전히 똑같았던 것이다. 한 소절씩 부르다가 틀리면 쟁반이 떨어지는 게임의 형식이 똑같았던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배경음이나 편집방식도 너무도 유사했다.

이정도면 표절을 넘어선 진짜 고대로 베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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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버라이어티나 드라마도 일본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차용해서 쓴다고는 하지만 이건 거의 100% 일치 하지 않은가? KBS에서 판권같은 것을 팔았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완전히 똑같은 프로그램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