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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톤놀이에 걸려보네요

category 블로그 이야기 2008. 2. 11. 18:24
바톤놀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지만 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는데, 난생 처음으로 이런 것도 걸려보네요. 이런건 좀 인기 블로거들만 하는줄 알았던 저로서는 기쁘기도 하면서도 부담 백배네요. 아무튼 저에게 이 바톤을 넘겨주신 분은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셔서 가지고 있던 직업까지 때려치우신 분 도꾸리님(http://dogguli.net/) 이셨습니다. 근데 주제가 어렵긴 어렵네요~ >_<

아무튼 도꾸리님이 저를 생각해주셔서 지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최근 생각하는 "주제"
■ "주제"의 감동
■ 직감적 "주제"
■ 좋아하는 "주제"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 최근 생각하는 "주제"
저도 생각하는 주제라는 것은 '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녀왔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시작한게 블로그이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이 주제가 될 수밖에 없네요. 평소에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쉬지 않고 꺼내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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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행만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아닙니다. 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고, 이번에는 배낭여행이 아닌 다른 식으로  "떠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주제"의 감동
해외에는 딱 2번 나가봤지만 한번도 평범하게 다녀오지 않았던 같네요. 처음 필리핀은 우연찮게 선발되었던 봉사단으로 떠나게 되었고, 두번째 여정은 배낭여행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배낭여행도 평범하게 해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록 방학기간 중에  2달남짓한 시간밖에 없었지만 싱가폴로 들어가서 중국까지 올라간 후 배타고 한국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편도로 비행기표를 사서 막연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대책없이 출발한 배낭여행 중국까지 마무리짓고 목표했던 배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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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학기 중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여행을 떠난 것보다 목표했던 것을 이루었다는 것 자체를 높게 평가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항상 속으로 조금만 참으면 여름에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어! 라고하며 혼자 실실 웃었답니다.



■ 직감적 "주제"
직감적 주제라는 말은 어떤 말이죠? 그냥 전 여행하면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생각되요. 아무 구속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곳을 떠나다니는 방랑자, 게다가 대책이 없어도 뭔가 목적이 없어도 즐거운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은 항상 여행을 꿈꾸는 것 같네요.



■ 좋아하는 "주제"
좋아하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다루는 것(하드웨어나 전자제품), 블로그 둘러보기, 맛있는거 먹기, 그리고 떠나는 것. 떠남에 있어서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어떤 여정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쿠바는 해외여행이 금지된 나라라고 하더군요. 쿠바 사람들은 조국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하지 못해서 억압된 현실이 무척 싫다고 합니다. 구속되어있는 삶과 같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도 해외여행이 허용된 것도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이루어졌죠. 비단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여행하면 현재의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표출하는게 아닐까요? 여행이 없다면 평생 지루한 일상에서 머물러야하고 그건 재미없는 삶이 될 것 같네요.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제가 바톤을 받고 나서 이런것도 하게되다니 하는 영광(?)도 잠시 바톤을 넘겨줄 인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을 많이 했네요. 도꾸리님 미워요~

그나마 없는 인맥 찾아보면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올려서 괴롭히시는 긍정의 힘님(http://brony.tistory.com/)

멋있는 사진과 여행기가 있는... 그리고 멋진 여행을 꿈꾸시는 Ezina님(http://www.ezina.co.kr/)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파란토마토님 (http://blutom.com/)

여행기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며 생활기가 있는 저와 동갑내기 태공망님 (http://kmtvx.tistory.com/)

이젠 인기블로거이신 철학자 라라원님 (http://lalawin.tistory.com/)


부디... 제 바톤을 이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긍정의 힘 2008.02.11 22:18

    방명록 보고 후다닥 달려왔어요~*^_^*
    설연휴 잘 보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바람처럼~님께서 보내주신 바톤 너무너무 감사히 잘 받을께요~>.<
    감사해요 ㅠ0ㅠ
    글 쓰고 바로 트랙백 보내드릴께용~!!

  2. BlogIcon 태공망 2008.02.11 23:38 신고

    크~ 전 예전에 한게 있어서~ 그걸로 대신할께요~ 트랙백 보내요~

  3. BlogIcon 에코♡ 2008.02.12 01:43 신고

    "어느날 갑자기 난 떠나버릴테야"를 외치고 배낭하나 메고 떠나게 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1人
    그러나 언제나 현실의 벽이 ㅠㅠ
    ㄷㄷ

    바톤글 잼나게 읽었어요~ㅋ
    저한텐 안넘겨주시나요?^^;;ㅋㅋ
    히히~

    • BlogIcon 바람처럼~ 2008.02.12 01:46 신고

      바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게 에코님이었는데 저번 블로그에서 한번에 바톤 4개 하시는거 보고 이젠 그만 받을께요 라는 글을 본것 같아서 제외했는데요 -_-;
      히히~ 이럴수가...

  4. BlogIcon 우주인 2008.02.12 02:11

    전 매일 여행을 해요.
    집근처 호수, 바다, 산, 그리고 동네 놀이터, 산밑에 있는 이모네집
    이렇게 소소하게 돌아다니는 것도 다 저에겐 여행이네요~^^
    그래도 임팩트는 해외여행이 크게 남긴 해요~^^
    글 잘보고 가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 BlogIcon 바람처럼~ 2008.02.12 02:35 신고

      넵~ 물론이죠! 해외여행만이 여행은 아니란 말 절대 공감이예요. 제가 말했지만 여행이라는 것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아닐까요? ^^;

  5. BlogIcon Ezina 2008.02.12 02:33 신고

    방명록 보자마자 놀러왔는데 우왕~ㅋ
    바톤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거니 했었는데 넘겨주신바톤 감사히 받겠습니다^^
    근데 쓰고 나면 어떤분께 넘겨드려야하나 고민해야겠다는;;
    쓰자마자 트랙백 보내겠습니다. 감사해요~:)

    • BlogIcon 바람처럼~ 2008.02.12 02:35 신고

      그래도 저보단 인기인이시니 문제 없을듯 ㅋㅋㅋ
      전 받고나서 한동안 멍했었답니다. 대체 누구에게 바톤을 넘겨드려야할지부터 막막했으니까요~

    • BlogIcon Ezina 2008.02.13 01:45

      으흐흐 바톤글을 쓰긴 썼는데 이거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 심히 염려됩니다;;;

  6. BlogIcon 라라윈 2008.02.13 00:57 신고

    바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분한 칭찬과 함께하는 소개도 감사하구요...^^
    그런데, 주제는 어떤 내용으로 쓰는건가요?? 주제가 저도 "주제"인건가용~?

  7.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3 17:59 신고

    그나저나.. 라라원이 아니라 라라윈님.... ㅋㅋ

  8.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3 18:02 신고

    후다닥 적었는데요.. 실망하지 마세요...
    제 심리상태가 요즘 좀 저렇거든요......

  9. BlogIcon 고군 2008.02.16 00:00 신고

    아...이 바톤이였군요 ㅋ.
    저에게 안보내주신것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여행을 좋아하려고 노력중이여서요^^.

    지금까지 여행기를 보면 정말 평범한 여행이 아닌건 확실합니다-_-;;

    • BlogIcon 바람처럼~ 2008.02.16 02:23 신고

      제가 고군님을 잊어버리고 안 집어넣었다니 대실수를 했던게죠. 이런 기회가 다음번에 또 있다면 고군님이 첫번째 대상자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