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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4인 도미토리 550디나르

- 주방 사용 가능

- WIFI 사용 가능

 

나름 비톨라가 큰 도시라고는 하나 배낭여행자를 위한 숙소가 많지는 않다. 검색을 해보면 호스텔이 몇 개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골디 호스텔이었다. 위치는 중심부에서 그리 멀지 않아 충분히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인 550디나르로 약 10달러 정도다. 도미토리는 4인실이긴 했는데 많이 비좁다. 당시 다른 여행자가 1명이었으니 별 문제가 없었지 만약 4명이 다 있었다면 많이 불편했을 것 같다. 수건을 주는 건 좋다.

 

도미토리가 비좁긴 한데 전기를 쉽게 쓸 수 있게 해놨고, 침대마다 커텐과 등이 있었다.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다. 다만 마케도니아 물가가 워낙 싸서 요리를 하는 것보다 사서 먹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비톨라에서, 그리고 이 호스텔에서 딱 3일 있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숙소 주인이 조금 더 친절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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