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산후안델수르 숙소, 라나 하우스 호스탈(Rana's House Hostal)

[기본정보]

- 도미토리 236코르도바

- 와이파이 사용 가능

- 주방은 있으나 매우 좁음

- 영어 사용 어려움

물가가 비싼 산후안델수르지만 돌아보면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 싸구려 숙소도 몇 군데 찾을 수 있다. 라나 호스텔은 까예 엘 깔바노(Calle El Calvano)와 아베니다 메르까도(Avenida Mercado)에 위치하고 있고, 구글 지도에 있는 해피 하우스 호스탈(Happy House Hostal) 맞은편에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호스텔이라 그런지 인터넷에 나오지 않고 막상 가서 보면 영어를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약간 있다.

도미토리는 무난한 수준이었다. 당시 한국인 여행자 현준이와 프랑스 여행자 알렉스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4인 도미토리를 우리만 사용했고, 열쇠도 받았다. 시설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숙소에 비하면 괜찮다 생각했다.

주방은 있지만 물 끓이는 정도만 가능해 현지 라면을 먹을 때만 사용했다. 산후안델수르가 무지하게 비싼 편이지만 시장에 가거나 저렴한 식당도 몇 군데 있어 대부분 밖에서 먹었다.